본 프로젝트를 각자 맡은 기능을 구현하고, EC2를 통한 정적인 배포를 하였습니다. 이후 프론트엔트가 개발되는 동안 서버 및 인프라 개발자 3명이서 초기에 설계한 CI/CD 파이프라인을 업무를 분담하여 구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초기 설계한 인프라 아키텍처
업무는 Spring Server 통합 (CI), Flask Server 통합 (CI), EKS 설계 (CD) 세 가지로 분배하였고, 엔지니어 3명이서 각각 하나씩 맡아서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Flask Server를 지속적으로 통합하는 업무로 서비스 내부에서 Flask로 개발된 서버의 소스코드를 Github 레포지토리와 연동해 Push 이벤트를 Github Action에서 감지하여 Jenkins를 통해 이미지화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같이 미팅을 하며 파이프라인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며 EKS를 띄우고, Pod를 테스트 이미지로 띄우며 성공적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를 자동화 하기 위해서 Jenkins Pod를 클러스터에 띄우고, Git Push Trigger를 설정하며 설래는 마음으로 CI/CD 구축에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AWS 비용이 지원되는 금액 50만원에 거의 근접하였고, 최종 발표에서 시연할 서버 비용을 남겨야 했기 때문에 EKS를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저는 본 교육과정을 이수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CI/CD 파이프라인을 이해하고, 구축하는데 있었기 때문에 과금 문제로 끝까지 도전해보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본 경험을 통해서 EKS가 큰 비용이 든다는 것과 설계 단계에서 예상 비용도 함께 계산하고, 자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에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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